춘삼월이 다가는데 폭설로
한반도가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기다리면 그래도
봄은 오겠지 하는 마음을 얼어붙게 하고 있습니다.
한줄기 빛의 흐름에 따라
아름다운 한옥의 맵시있는 모습이
더 포근해 보입니다.
언론에서 간간히
'간빙기','소빙기' 이야기가 나옵니다.
독자들과 시청자들의 인기를 의식한
매스컴들도 이에 편승하는 듯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빙하관련 이야기를 쏟아내고
더운 날이 지속되면
지구 온난화를 대서특필하곤 합니다.
이래서 신문은 80퍼센트가 거짓말이라 했나봅니다.
추우면 빙하기,
더우면 온난화를 외쳐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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