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은
1965 세계 수자원의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해결방안 조사 착수
1972 수자원 관련 UN 민간환경회의 개최
1977 UN 수자원 회의, 국제 음용수 공급 및 위생설비 10개년 계획 실시
1992 UN 환경 개발 회의, 지구 환경질서 보전을 위한 '아젠다 21' 선언
1992.11 제47차 UN총회에서 '세계 물의 날 선포', 매년 3월 22일
2010 제18 회 물의 날 행사
70년대 중동 근로자들로 부터 물을 사서 마신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을의 우물물 한바가지 퍼 시원스럽게 마시면 될 것인데.....
물에다 돈을 투자하다니 하는 생각에 모두들 반신반의 하기도 하고
하긴 그런 나라가 있기도 하겠구나 하는 정도 였습니다.
오늘에 이르러 동네 우물터에선 가족들의 마음은 서로 다를 것입니다.
부모세대에는 시원한 물한 모금에 흐르는 땀을 씻기위한 등목물을 연상할 것이고
자녀세대는 고대 유적이나 바라보듯 신기할 정도일 것이지만
그들의 손에는 돈을 들여 사온 생수병이 들려져 있을 것입니다.
UN은 한국도 잠재적인 물 부족국가로 분류한지 오래되었습니다.
매년 한국을 강타하는 황사도 물이 부족하고 말라버리는 바람에
옥토가 황무지가되고 사막이 되고 말았던데 원인이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탓인지 지구촌 곳곳에서 식수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특히 지하수 오염과 남용에 대해서도 심각한 고민을 해야할 시기입니다.
산업화에 따른 오폐수는 잘 정화되고 있을까요?
물을 지키는 일은 후손이 걱정할 일이 아니라
당대에 재앙을 피할 수 없게될지 모릅니다.
2010년 UN 주제 : Communicatiing Water Quality Challenge and Opportunity(물 살리기)
2010년 우리나라 주제 : 수질 개선을 위한 도전과 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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