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말 학창시절만 해도 갓바위는 아무때나 찾을 수 없는 곳이었다.
제대로된 길이 없을 뿐 아니라
배를 타고 가지 않으면 갓바위의 모습을 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2000년 후반에 들어서 불(?) 시장님이 등장하면서
목포가 밝은 도시로 변모하였고
마지막 숨겨진 갓바위마저 환한 조명과 뜬다리가 생겨
시간이 나는대로 갓바위 부부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목포는 더이상 숨겨둔 땅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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