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국 화려하게 핀 도로를 만나면
공원을 지나는 느낌이들고 차창안으로 흘러가는 노란색 물결이 꿈동산을 가는 것 같아진다.
도로가 더도말고 지금처럼만 화려하다면 안전할텐데...
5월이 지나가는 때이면 남부지방의 도로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화려한 노란색의 금 물결이 도로를 멋지게 장식해주며
관광객들에게 여름으로 가는 길을 안내합니다.
화려한 꽃무더기에서 오는 기대감과는 달리
개화기가 짧은게 아쉽다.
꽃 자체도 여린 탓인지 약한게 흠이다.
'◐남도의 야생화 > ♣ 일반 식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배추 (0) | 2009.11.20 |
---|---|
수선화 - Forget me not! (0) | 2009.11.17 |
칸나 - 여름꽃 (0) | 2009.11.01 |
자스민, 재스민 - 봄철의 진한 향기 (0) | 2009.11.01 |
게발 선인장 (0) | 2009.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