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ㅺ 방랑 삼천리/산이서와 해남

대흥사 안개낀 대둔산 두륜봉과 가련봉

arakims 2009. 11. 12. 21:59

 

부처님의 숨결따라서 일까요 입에서 가슴으로

안개구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노래는 즐겁다

 

 

 

노래는 즐겁구나 산 너머길

나무들이 울창한 이 산에
노래는 즐겁구나 산 너머길
나무들이 울창한 이 산에
가고갈수록 산새들이
즐거이 노래해
햇빛은 나뭇잎 새로 반짝이며
우리들의 노래는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