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여름날 아침 햇살을 머금은
화려한 노랑 코스모스
가을 코스모스에 자리를 내어 주어야 하기에
마음이 바쁜가 봅니다.
서둘러 화장한 색조가 너무나 요염한 것 같습니다.
백마 접사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물건 좋다고 일본에 가져다 바치는 물건값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구한말에 이래서 일본물건 보다는 국산품 애용 운동을 벌였나 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일본의 기술력은 높았던가 봅니다.
캐논의 기술력을 이길 것은 삼성밖에 없습니다
현대에 기대하려 했지만
그는 너무 덩치 큰 물건에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작고 앙증맞은 물건 잘 만드는
삼성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노랑 코스모스> 국화과의 한해살이풀꽃. 황색이며 꽃잎의 끝이 톱니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는 특징이 있다. 꽃밥은 짙은 갈색이고 열매를 맺는다. 코스모스와는 비슷한 흡사하지만 자생력이 강하여 한번 터를 잡으면 잡초처럼 잘 자란다. 높이 1∼2m로 코스모스보다 키가 크며 꽃은 코스모스보다 성글게 핀다. 6∼10월에 꽃이 피며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전국의 길가나 화단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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