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州都)는 내슈빌이다. 애팔래치아산맥 일대에 동서방향으로 펼쳐져 있으며, 켄터키·버지니아·노스캐롤라이나·조지아·앨라배마·미시시피·아칸소·미주리 등 8개주에 둘러싸여 있다. 동쪽에는 산이 많지만 중부에는 구릉성 산지가, 서쪽에는 평야가 펼쳐져 있다.
주의 중심부분는 테네시강 유역에 속한다. 원래는 인디언의 땅이었으나 1541년 H.데소토가 최초의 탐험가로서 이곳으로 들어온 이후 점차 개척이 진행되어 1796년 주가 되었다. 오랫동안 뒤떨어진 농업 주(州)였으나 뉴딜 정책이 실시된 이래 TVA(테네시강 유역 개발계획)에 의한 지역종합개발 계획이 추진되어 지금은 공업이 주요산업이 되었다.
화학·식품가공·섬유·제지·요업·전기기기·금속·가구 등 각종 공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광업 또한 중요한 산업인데, 특히 아연과 황철광(黃鐵鑛)은 미국 제1위의 산출량을 자랑한다. 밀·옥수수·잎담배 재배 외에 낙농이나 목축업이 이루어지고 임업도 활발하다. 관광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그레이트스모키 산맥국립공원 등은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주요 도시로는 멤피스·채터누가·녹스빌·내슈빌·잭슨 등이 있다.
대한민국 국새 - Great Seal of Korea
미국 국새 - Great Seal of the United States
- 법률에 따르면 국새와 유사한 모양을 인쇄물에 사용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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