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구 등대는 해남군 화원면 매월리에 설치되어 있으며
대한제국이 힘을 잃어 가던 시기(일본이 우리 땅을 자기 땅처럼 맴대로 할 적에)
1908년 1월
청일전쟁에 이어 러일전쟁까지 승리하게 되자 기세등등하였고
한반도를 발판으로 대륙침략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당시 세관공사부 등대국에서 관세수입으로 설치한 것이다.
(임진왜란때 명나라를 칠려하니 길을 내어라! 하듯)
(역사는 돌고돈다는 토인비의 말이 영어로 적혀 있어서 우리 지도자들이 몰랐었을 것이다. 이제 수조원을 들어서 해외연수, 유학을 가는 학생이 많아서 아마 토인비의 말과 참뜻을 알기 때문에 부끄러운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을 것을 기대해본다.)
목포구 등대는 수로의 폭(800m)이 좁고 유속이 빠른 목포구를 드나드는 선박들에게
안전을 지켜주기 위해 등대불이 비교적 빠르게 6초마다 작동되도록 하였다.
안개로 인한 시계불량에 대비하여 무신호(霧信號)를 이용하며
목포구를 드나드는 선박들에게 항로상의 자기 위치를 잡을 수 있도록 중요한 지형적 위치에 자리하였다.
노래는 즐겁다
노래는 즐겁구나 산 너머길
나무들이 울창한 이 산에
노래는 즐겁구나 산 너머길
나무들이 울창한 이 산에
가고갈수록 산새들이
즐거이 노래해
햇빛은 나뭇잎 새로 반짝이며
우리들의 노래는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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