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가 지중해이며 십자화과에 속하며
양배추와 브로콜리,
콜리플라워로 개량하여 육성한 것이다.
잎 가장자리가 오글거리는 곱슬케일,
쌈채소로 이용되는 쌈케일,
흰색과 핑크색이 어우러진 꽃케일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재배하는 것은
콜라드라고도 부르는 쌈케일이다.
쌈 채소로 이용할 때에는
손바닥크기의 잎을 따서 먹는다.
수확은 1주일 간격,
혹한기에는 격주로 하면 좋다.
영양 성분은 생채 100g당 단백질 4.6g,
당질 2.2g, 칼슘 181㎎, 인 69㎎, 나트륨 65㎎,
칼륨 380㎎, 철 3.4㎎, 비타민A 9,094 IU, 비타민B1
0.16㎎, 비타민B2 0.22㎎,
비타민C 146㎎ 등이 함유되어 있다.
그밖에 위궤양, 암해독, 신경통, 정장,
고혈압 개선에 효과가 있음으로 알려져있다.
녹즙용은 큰잎을 쓰는데
쓴맛과 함께 공복에
다량복용시 위쓰림에 주의해야한다.
부드럽고 신선한 어린잎은
쌈이나 샐러드로 많이 먹는데,
단맛을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들깻잎과 함께 파종하였던 곳의 케일은
들깻잎에 뭍혀 보이지 않을 정도
위축되어 있었지만 벌레 피해는 없었다.
다음 파종에는 깻잎과
섞어 뿌림을 고려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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