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털이 삐죽히 나와 있으면 미관상 좋아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검은털도 좀 그런데 하얀 콧털이 모습을 드러내면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정말 지저분해 보인다. 사람의 눈은 핸섬한 얼굴보다 작은 것에 눈길을 주고 지저분하다 하는지 모릅니다. 콧털은 공기 정화 기능이 있어서 그대로 두어야 하는데 멋에 익숙해진 삶이라 모두들 반칙을 한다. 콧털 면도기는 늘 우리가 사용하고 또 보아 왔듯이 둥근 모양을 한 'O'형과 요즘 등장한 길쭉한 모양의 'I'형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적어도 65세 이전에는 전통적으로 써오던 둥그런 모양의 'O'형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었다. 젊으니깐 콧털도 굵고 빳빳해서 잘 깎이기기에 그랬었는데 더 나이가 들고 보니 콧털이 가늘어지고 콧 구멍 가장자리에 눕기 시작한다. 납작히 엎드린 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