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 크라운 플라자 치토세 호텔은 일본 체인 호텔입니다. 제법 서비스도 좋고, 쾌적한 느낌을 줍니다. 특이하게 죽부인 같은게 있어서 껴안고 잠을 자니 허전함이 비켜갔습니다. 두번째로 찾을 정도로 저렴하면서 만족감을 주는 호텔입니다. 특히 조식..... 여기서도 음료수는 로비에서 주는 군요. 이틀 연속 묵을 때는 스스키노 호텔 처럼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간은 충분한 편이어서 답답하지는 않았습니다. 멀리 공항이 보이는 뷰를 선택했습니다. 부지런히 기차가 오가는 모습도 보입니다. 로비의 서비스맨이 짐 가방을 받침대위에 올려 놓고 갔습니다. 친절하고 서비스 만점입니다. 소모품도 충분히 준비했구요. 벽화는 그래도 볼만한게 걸렸네요. 스스키노 호텔에서는 웃기는게 걸렸던데.... 공항 인근의 호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