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근대화론은 타이완 사람들중 일본의 지배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사실에 근거한 것 같습니다. 타이완은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으로 부터 되찾아야할 나라가 없었습니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일제는 식민지 통치기간에 저지른 만행과 수탈을 반성하기는 커녕 다른 나라가 들으면 그럴 듯한 일제 식민지 기간이 한국 근대화에 큰 역할을 한 것 처럼 선전을 해대고 있다. 어디서 그런 속임수를 위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을까? 타이완을 여행하면서 왜 그런지 알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타이완이 비교적 괜찮게 잘살고 있음에도(현실 감각) 타이완의 현 정부가 잘 못 관리하고 있거나(국가관 혼란) 대만도 국방비가 엄청나게 필요하고(노인 복지비 미흡) 정부에 대한 불만있는 구세대들이 많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