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 그가 세상을 떠난지 130여년 1877년 고호의 탕기영감의 초상화입니다. 탕기영감은 고호, 세잔느 등의 당시 화가들에게 물감을 팔면서 가난한 화가들의 도움을 주었고 화구 재료를 싸게 주거나, 그림을 미리 사주는 등 특히 고호의 후원자로 자처하여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가난한 고호는 모델을 구하지 못하자 가끔 탕기영감이 모델로 나서기도 하고 탕기영감이 죽고난 후 집에 보관되어 있었던 당대 유명 화가들의 수많은 작품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디서 본듯한 배경이..... 모자위엔 후지산, 옆에는 일본 기생화, 반대쪽엔 여성 인물화..... 이건 뭡니까? 일본의 판화로 배경이 완전히 도배되어있네요. 충격! 18세기 일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