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타워에서 내려다보이는 석촌호수는 참으로 아름답다. 호수 주변으로 이어진 산책로에는 시민들이 여유로이 걸어다니며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호수 가장자리에는 아이들이 뛰어놀며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부모들이 아이들을 지켜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호수 주변의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드리워 주어 시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석촌호수는 도심 속 살아 숨 쉬는 허파와 같은 곳이다.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이곳에 와서 자연의 품에 안겨 힐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 와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도심에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 공간이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ㄴ낀다. 너무나 좋은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