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꼭 꼭 숨어 있다가
봄나물 캐러 나오는 봄처녀를
슬쩍 훔쳐 볼 수 있는 기회
그 시절에는 처녀가 하얀 면사포나 둘러쓴
신비하고 성스러운 존재였다.
요즘은 길거리에서 보란듯이
껴안고 있어서 그럴까?
최소한 상호간의 예절이 사라지고
심지어는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하는
대중가요가 나온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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