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교수님들이 꼭 본을 받아야할 이야기입니다.]
일본의 물리학자 가운데 이 사람은 천재다 싶은 분이 계신가요?
일본의 물리학자 분들은 천재가 아니라
수재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상당히 박식하고 동시에 평범해요.
난부 요이치로 교수님은 천재 부류에 속하는 유일한 분인 듯 싶습니다.
난부 교수님은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
우물처럼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만들어 저희에게 주십니다.
젊은 연구자들에게는 정말 감사한 존재이십니다.
이분이 대단하신 것은
자기가 시작한 연구가 어떤 성과를 낼때까지
자신이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흔쾌히 후배들에게 바통을 넘기며 양보한다는 점입니다.
(170쪽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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