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와 백범선생의 공통점은
나라의 통일을 위해 노력하다
흉탄으로 인해 뜻을 이루지 못한 점이다.
간디는 종교가 다른 지역의 분쟁을 조정하고자
비폭력 단식을 수차례 거듭하였지만
통일을 이루려는 열망이
자칫 회교를 옹호하는 모습으로 비쳐지는 바람에
힌두교도의 흉탄에 사라지고 만 것이다.
인도제국은
힌두교를 믿는 오늘날의 인도와
이슬람교를 믿는 파키스탄으로
분리되는 비극을 맞게 되어
오늘날까지도 두나라는 같은 민족이면서
가장 다른 나라가 되어서
목숨을 건 투쟁이 지속되고 있다.
간디의 명함은 '비폭력'이다.
비폭력은 인류가 행사할 수 있는 힘 중에서
가장 큰 힘이다.
그것은 인간의 재능이 고안해 낸
가장 위력있는
파괴의 무기보다
더욱 큰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진리와 비폭역을 단순히
개인의 실행과제에서 더 나아가
그룹과 관계, 국가의 과제로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나의 꿈이다.
나는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평생을 바치고
또 그 목적을 위해 죽을 것이다.
나의 신앙은 나날이 새로운
진리를 발견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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