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생울타리에는
어김없이 찔레꽃이 만발하였기에
자연스럽게 함께 자랐던 꽃이다.
배고플적에는 꽃잎을 따 먹었다는데
난 그런 기억은 없다.
하지만 새들의 즐겨 먹고 배설하였기에
자연스럽게 새들의 놀이터인
울타리에 왕성하게 번식한 것이다.
진달래꽃 만큼이나 흔히 보이던 꽃
우리의 정서에 잘 부합하는 만큼
노래 소재로도 많이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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