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에 이런 한국 식당이 있다는게 놀랍다.
너무 편하다.
세계 여러곳 여행을 하면서
내 식성이 아무거나 잘 먹으면서
음식 적응을 잘 하는게 참 자랑스럽다.
웬만한
한국에 있는 식당의 메뉴는
거의다 갖추고 있다.
단체 손님을 위해서인지
한개 테이블을 제외하고
반찬이 세팅되어 있었다.
한국적인 분위기를 내기위한
노력이 엿보이고요.
하회탈이든 액자도 걸어서
한국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메뉴판을 보니
가격또한 착한 편이라
부담없이 선택할 수 있었다.
어렸을적에 많이 보던 화장실
W.C. 은 Wash & closet의 약자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Restroom이라 합니다.
여행으로 인해 기력 보충을 하려고
삼겹살을 시켰는데
먹음직하게 보입니다.
예상대로 한국
패키지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왔습니다.
입구에서 가이드가
대기하라로 말하는데
무시하고 불쑥 좋은 자리 차지하는 남자 중늙은이들
뻣뻣한 폼으로
술 한잔 시켜 따라 먹는 폼이 $%^&*()
양파와 버섯이 나오는게
한국 식당과 정말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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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인들 중에서
줄을 서라는데 무시하는 X들
인솔자 말을 듣지 않고 돌출행동하는 X들
애들보다
어른들이 말을 안듣고
늙은이들은 나이가 벼슬인 듯 더 말을 안들으니
노인으로 갈 수록 질서 교육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때로는 마주치고 싶지 않은 심정입니다.
생각해보니
20년전 유럽시찰단으로 갔을때
들었던 이야기
한국사람 마주치고 싶지 않다고.....
왜 그런지 이제 알겠네
<<오늘의 공부>>
三人行,必有我师
세 사람이 걸으면 거기에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
논어에 나오는 중국 속담인데요.
세 사람중에서 나의 스승되는 사람을 찾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좋은 행동은 본 받으면 되는 거고
나쁜 행동은 그것을 거울 삼아
자기 반성과 발전의 기회로 삼으면 될 것 같은데요.
자기 잘난체 보다는
남에게서 배워오는 습관을 기르면
서로 서로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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