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에서 2박3일을 머무르는 동안
이곳 저곳 모두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나이아가라 기념관에서 영화도 보았는데
가장 멋진 곳이 유리공방이었습니다.
태국에 갔었을때는
작은 소품 위주로 작품들이 많이 진열 되어 있었고
체코의 부다페스트에서는
조금더 큰 사이즈의 상품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이아가라의 유리공방은
소품위주의 작품을 벗어나
대형 작품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훨씬 컬러풀한면이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한두 수준이 더 높은 작품들입니다.
기념으로 작품하나 사오고 싶은 유혹을 벗어나기 힘듭니다.
작품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었는데
하나의 작품이 탄생하기 위해
수많은 과정을 반복적으로 엮어서
걸작들이 나오는 것을 보고 감탄하였습니다.
기린의 섬세한 디테일 좀 보세요.
커다란 작품을 섬세한면까지
색깔의 조화도 고려하고
이정도면 예술작품 수준입니다.
자신있게
진열한 작품에 대해
제작과정을 공개하는 곳
이런 저런 작품을 감상하느라 시간이 많이 흘러 갔습니다.
나이아가라의 유리공방 꼭 추전하고 싶습니다.
우리네 애들이
찰흙공작 하듯이 주무르고 자르고 덧붙여서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제작과정 동영상
프라하에서 본 유리세공품 판매점 ====> http://blog.daum.net/arakims/15959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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