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Japan/토쿄

나리타 공항에서 신주쿠역으로 기차타기

arakims 2017. 4. 29. 22:13

 신주꾸역에서 하앗트 리젠시 도쿄호텔 찾아가기 ===>http://blog.daum.net/arakims/15959356

 

나리타 공항에 내리면 이런 다국어 환영 안내판을 만나게됩니다.

첫줄 끝 무렵에 '어서오세요' 문구가 보입니다.

하얏트 리젠시 도쿄 호텔 가는 대중 교통은 버스, 기차가 있습니다.

짐이 많거나 셔틀 버스 타기 귀찮으면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왕복 6,000엔입니다.

기차는 왕복 4,000엔이어서 우리돈으로 20,000여원 정도 저렴합니다.

철도를 이용하려면 아래 철도 표지판을 따라가면 됩니다.

 

과거 Suica & N'ex  5,500엔 패키지는 잊어버리세요.

판매가 중단된지 오랜 상품입니다.

 

 

표지판에 다가가서

지하로 가는 에스컬레이터 한번 타 주시고요.

 

 

한번 더 꺾어 가라는 표지가 있네요

 

 

제일 먼저 만나는 서비스 센터입니다.

다른 블로거는 여기서 티켓팅한다고 안내 하였던데요.

그래서 이곳에서 줄을 서서 부질없이 기다렸습니다.

일본 안내원이 우리 차림새를 보고 짐작이 되었는지

'신주꾸'라는 말만 했는데

건너쪽으로 가라고 권 합니다.

 

이곳에서 뒤로 돌아 보세요.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합니다.

일단 행선지를 말하면 안내를 해줍니다.

외국인들이 많이오니 눈치껏 일처리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14일 유효한 도쿄행 티켓 안내입니다.

어른은 4,000엔, 어린이는 2,000엔

행선지가 도쿄처럼 적혀 있는데

도쿄 방면입니다. 도쿄, 신주쿠, 이케부쿠로......모두다 4,000엔이면 갑니다.

 

 

행선지를 정확히 말하면 됩니다.

단지 행선지에 따라서 차량의 번호가 달라집니다.

나는 신주쿠역을 신청해서 8호차에 배정되었습니다.

그냥 특정구간이라 쓰여있지만

8호차에 타면 이미 신주쿠쪽으로 가는 차량에 탑승하게 됩니다.

우리가 타는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환승을 시키지 않아 편리함을 줍니다.

요금은 같지만 행선지에 따라서 차량 번호가 달라지는 시스템은

나리따 공항역에서 목적지가 다른 차량을 함께 끌고 왔습니다.

도쿄역에서 목적지가 다른 차량을 분리해 운행하기 때문에

만약 목적지를 잘못 말하는 경우 엉뚱한 곳으로 갈 수도 있게 됩니다.

 

 

여기서 자동 개찰을 하고요.

차표 모양이나 개찰을 하는 시스템은

오래전 우리나라에서도 운영해왔던 일본식입니다.

 

 

청소중이라고

기다리라는 노랑 표지 안내입니다.

 

 

처음에는 텅빈 좌석이었는데

다음역에서 많이 탑승하였습니다.

 

 

모든 안내는

일본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소개합니다.

아주 편리합니다.

 

 

가벼운 짐이라면

선반에 올려 놓는게 편합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흔들림이 적습니다.

 

입구에 있는 대형 짐 보관소는

번호키가 준비되어 있어서 좋으나

번호를 잊으면 종착역에서 찾으라는 안내가 나오네요.

 

 

   ↑공항으로 다시 돌아갈때 쓸 차표                              ↑공항에서 신주꾸로 가는 열차표

   좌석이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신주꾸역, 8호차 8번 C석 지정받음

   되돌아갈때 지정받아서(매표소에서...)

   공항으로 가는 객차를 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