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설
설날 노래 윤극영 작사,작곡
★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 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들이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
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 저고리
아버지와 어머니 호사 내시고 우리 들의 절 받기 좋아 하셔요
★★★
우리집 뒤 뜰에는 널을 놓고서 상들이고 잣 까고 호두 까면서
언니하고 정답게 널을 뛰~고 나는 나는 좋아요 참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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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에 없는 눈
하지만 우리들의 마음속엔
눈 내린 설날
포근히 내린 눈 밟으며
한복 차려입고 친구 만나고
예쁜 순이도 보고픈 기다림
머언 기적소리
허리 굽은 어머님은
매캐한 부엌에서 연신 손사레.....
몸은 비록 KTX에 앉아 있더라도
마음은 늘.....
우리 삶에서 설은 그렇게 각인되어 있나 봅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 용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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