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Japan/고베

걸어서 고베 - 고베 지방재판소장 명예롭게 사임하다.

arakims 2014. 1. 27. 21:19

걸어서 실제 답사한 길

오사카JR-->고베 역-->다이야 주차장-->고베시 산업진흥센타-->고베시 모자이크-->부둣가-->고베 하버랜드-->유람선 부두-->크루즈선 부두-->유람선 승선장-->카모메리크 중앙관제센타-->시티투어 출발점-->종탑-->산타마리아-->메리켄파크 전시장-->잠수정 전시장-->고베 전망탑-->중앙제 중앙빌딩-->하토마초-->기어간도리-->효고현 신용금고 본사-->난킨마치-->사카에마치도리-->난킨마치광장-->니시마치-->다이마루-->산노미야초-->산노미아 히야도께이가에-->114은행 효고지점-->한큐호텔 산노미야역-->플라워로드-->고베花호텔-->로얄고베산노미야-->가노초-->산부인과-->일궁신사-->키타노이진칸 외국인거류지-->고베전자 전문학교-->기타노초-->풍향계의 집-->등대의 집-->기타노초 광장-->고베기타노초 영빈관-->기타노초신사-->동양관-->영국관-->이태리관-->파나마관-->외국인구락부-->대한민국총영사관 고베연락소-->로토모텔-->기타나가자도리-->한큐산노미야역 전철승차-->오사카

 

 

한국에서는 진실게임이 벌어지다가 미궁에 빠지는 사건이 많은 반면

일본의 한 재판소에서는 의혹으로만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장한 남자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고베 지방법원 건물>

 십여년 전에

고베 지방재판소 다나카 마사토(田中正人.57) 소장이 전철을 타고 오다가

한 여성으로부터 치한으로 몰려 사표를 제출했었다고 합니다.

증거는 여성이 외친 '치한이다 '라는 말 뿐이랍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 상황에서 벌어진 일을 뒤집어 쓰려 하겠습니까?

 

간략한 내용은

다나카 마사토(田中正人.57) 소장이 받은 혐의는 전철을 타고 귀가하던 중 자리에 앉아 있던

20대 여성의 허벅지에 자신의 다리를 접촉했다는 것이었다.

 

다나카 마사토(田中正人.57) 소장은  함께 내린 20대 여성이

'내 허벅지에 다리를 접촉했다. 이 사람은 치한이다'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현장에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상급관청인 오사카(大阪)고등재판소에 사직서를 내며

'치한행위는 없었다'고 억울해 했다.

 

교토(京都)대 법학과를 졸업

사법시험에 합격

오사카(大阪) 지방재판소 판사,

야마구치(山口) 지방재판소 판사 등 경력이 화려하다.

성관계 동영상이 나왔다는데도

알 수 없다. 내가 아니다 등등 많은 증거에도

추잡하고 더러운 추문을 계속 날리면서 안개속으로 사라지기를 원하지만

국민들은 훤히 들여다 보고 있다.

저런 사람이 근무하던 곳이 검찰인가 의구심을 갖을 것이 아닐까?

그는 침묵하는 국민들을 볼모로 삼으며

추악한 자신을 보호 하려 하고 있다.

그저 자기 눈만 가리고 있는 줄을 모르고서............

 

마사토(田中正人.57)가 여성의 외침하나로

사직서를 내는 이유는 뭘까?

했다 안했다 증거가 있다 없다..............할 수 있지만

그랬다가는 판사들의 요람이 더러워질까를 두려워 한 것은 아닐까?

개인보다는 법원의 명예를 중요시 한 것이 아닐까요?

 

고베지방법원의 소장으로서 지방법원 명예를 지키기위해

진실게임을 하지 않고

개인의 명예를 버리는 남자, 당신은 남자 다움의 멋이 한켠에 있습니다.

<오타 났네요 Serch=>Search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