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실제 답사한 길
오사카JR-->고베 역-->역 앞의 신사-->다이야 주차장-->고베시 산업진흥센타-->고베시 모자이크-->부둣가-->고베 하버랜드-->유람선 부두-->크루즈선 부두-->유람선 승선장-->카모메리크 중앙관제센타-->시티투어 출발점-->종탑-->산타마리아-->메리켄파크 전시장-->잠수정 전시장-->고베 전망탑-->중앙제 중앙빌딩-->하토마초-->기어간도리-->효고현 신용금고 본사-->난킨마치-->사카에마치도리-->난킨마치광장-->니시마치-->다이마루-->산노미야초-->산노미아 히야도께이가에-->114은행 효고지점-->한큐호텔 산노미야역-->플라워로드-->고베花호텔-->로얄고베산노미야-->가노초-->산부인과-->일궁신사-->키타노이진칸 외국인거류지-->고베전자 전문학교-->기타노초-->풍향계의 집-->등대의 집-->기타노초 광장-->고베기타노초 영빈관-->기타노초신사-->동양관-->영국관-->이태리관-->파나마관-->외국인구락부-->대한민국총영사관 고베연락소-->로토모텔-->기타나가자도리-->한큐산노미야역 전철승차-->오사카
JR이나 지하철을 타고 산노미야역에서 내립니다. 산노미야역이 고베여행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고베여행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시티투어버스를 추천합니다. 편도 250엔합니다. 간사이쓰루패스로는 이버스 무료가 안됩니다. 이 시티투어버스는 고베 주요관광지를 다 갑니다. 고베여행하시는 분들은 일단 이 버스타고 한바퀴 도시고 그중 마음에 드는데 내리세요. 한바퀴 다 돌아도 내리라고 안합니다. 고베관광에 제일좋으니 그냥 돈아끼지말고 그거 타세요. 차비는 버스를 탄후, 내릴때 내면 됩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서는 정거장마다 화면에 한글로 안내를 해줍니다. <여행박사 홈에서 복사함>
한국에서 출발할때는 고베 여행계획을 근사한 유럽풍의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산노이야에서부터 난킨마찌.........그랬는데 바꾸었습니다.
관광지 중심 여행은 웬지 일본 지리 공부하는 것 같고,
박물관 중심은 일본 역사 공부하는 느낌이들어
'보통의 일본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가?' 그것이 궁금하여 '걸어서 고베 여행'을 작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일차 전망대에 올라 관광지도의 위치를 '머릿속에 입력'하기로 하였습니다.
고베에서 관광지도 하나 얻으면(웬만한 곳에는 비치되어 있었음)
한눈에 짐작이 가도록 잘 작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걸 들고 고베 전망탑에 오르니
시내의 전지역이 시원스럽게 보였습니다.
유치창에 적힌 관광지의 방향과 지도상의 위치를 열심히 입력하였습니다.
전망대가 바닷가에 위치하여 대부분 먼 산 가장자리까지의 안에 위치하였습니다.
출발지를 큰 건물로 중심을 잡고 걸어서 하늘까지........
<처음계획> ===비교적 많이 돌아보고 왔습니다.
산노미야 지역: ♣키타노이진칸가이<외국인주택지> [한큐 산노미야 → 키타노자카 동쪽 출구] & 키타노 마치 광장 → 연두색 집 → 풍향계의 집 → 키타노텐만 → 비늘의 집 → 라인의 집
베이 에어리아: 난킨마치 → 구거류지 → 메리켄 파크<시티 루프 나카롯테이 버스 정류장에서서 바로 600엔> → 모자이크 → Hilton Osaka hotel숙박4일
고베의 전망대, 교토의 전망대는 아주 좋았습니다.
가장 나쁜 전망대는 오사카 공중정원이었습니다. 좀 편법으로 만든 전망대여서 헛돈....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크루즈항, 시티투어 출발역 등등
날씨도 좋아서 여기서 관광이 다 끝나는 듯 만족해 했습니다.
별 볼일없는 풍차 놀이기구
어떤 블로그에는 멋지게 소개되어 있는데
음식 파는 가게에 유료 놀이 기구였습니다.
일본 음식에 별 관심 없어서 먹는 것은 패스<특히 일본에 쓸데 없는 돈 안쓰기 위해 패스>
도시 미관에 대해서는 일본을 따라갈 나라가 없어 보입니다.
유럽은 물론 싱가폴같은 나라도 못따라갈 정도 깨끗해 보였습니다.
특히 옥상을 잘 정리한게 돋보였습니다.
활발한 고베항의 조선, 수출선박의 모습들도 보입니다.
매스컴의 보도를 보면 일본이 내일이라도 칵....물속에 처박힐 것 같았지만.
차분하게 열심히 경제가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가 우리와 가깝고 역사적으로 도움을 많이 주었으니
싸가지가 있으면
저런 크루즈선을 타고 일본 여행을 꿈꾸었을 텐데....
일본과 가까이 하면 일본제가 욕심이 나고
일본관광을 할때마다 동전이 일본에 구르는 것 같아서
감정이 앞서 나갑니다.
중국도 역사를 뒤져보면 별로 좋은 나라는 아닌데
지금은 우리와 그럭저럭 가까이 지냅니다.
거부감이 당장은 적은편이지만
일본은 왜 그럴까요? 최후의 발악을 하는 걸까요?
한국과 중국의 경제가 성장하는데에 위기감이 작용하지 않는가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걸어서 고베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보겠습니다.
<오타 났네요 Serch=>Searc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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