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는 세계 최빈국에 속한다.
데르그의와 마르크스주의 정권은
토지, 주택, 농장과 공업들을 포함한
모든 생산시설을 국유화 하였다.
1980년대 경제위기와 식량부족은
가뭄, 내란, 기아 등으로
경제가 악화되었다.
1995년에 확립된 연방제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안정을 가져오기를 기대하지만
투자자들의 반응은 더딘편이다.
국민총생산에 비해
인구성장이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1인당 GNP는 365달러에 머물고 있어
하루 1달러 미만에 사는 인구가
절반으로 추정된다.
농업은 국내 총생산량의 약 1/2로
주로 자급하기에도 급급한 형편이다.
일반적으로 수확략이 적어
식량생산은 주민이 필요한 양을 공급하기 어렵다.
Teff, 옥수수, 보리, 밀등이
주식 작물로 재배된다.
제조업과 광공업은 10% 미만에 머물고,
노동력의 2%미만을 차지한다.
식품가공 작물, 신발, 가죽제품, 담배, 화학제품등이
제조업의 주종을 이룬다.
에티오피아는 전력의 4/5 가량을
수력발전에서 얻고 있지만
절대 다수의 국민이
전기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20세기 후반에 일어난 정치적 혼란으로
막대한 무역 적자가 발생하였고
수출등 생산력 저하로 힘든 시기에
1990년대 초반까지
군사장비 수입이 많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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