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Canada/나이아가라

나이아가라폭포와 버팔로폭포 총 정리

arakims 2011. 8. 29. 07:04

<<나이아가라의 폭포>>

 

 

 

세계 제일의 관광 명소인 나이아가라폭포는 1만년전 이루어진 빙하호수라 하며

이리호(Lake Erie)로 부터 온타리오호(Lake ontario)로 흐르는 강이

갑짜기 50여m의 낙차가 큰 끊어짐이 생겨남으로서 만들어졌으며

해마다 약 3,000만명의 관광객들이 나이아가라폭포의 장관을 즐기며 평생소원을 이룬다고한다.

이 강은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을 자연스럽게 갈라주고 있으며,

 

폭포의 끝에 고트섬(Goat Island)이 있는데

이 섬이 강물을 좌우로 갈라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유명한 버팔로폭포와 나이아가라폭포가 생겨나게 되었다.

 

캐나다쪽의 나이아가라폭포는 높이 54 m, 폭 675 m, 수량은 1분마다 1억5천5백만리터에 이른다.

미국쪽의 버팔로폭포는 높이 56 m, 폭 320 m, 수량마다 분당 1천4백만리터가 쏟아져내려

평생 꿈을 이루어주눈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어낸다.

또한 연인들이 대화에 방해받을 정도의 폭포음 때문에 자연스런 스킨쉽을 더 즐기는 커플들을 만날 수 있다.

격렬하고 낙차큰 폭포는 매년 약3cm씩 돌이 깎여 조금씩 후퇴하고 있으며,

폭포를 중심으로 강이 직각방향으로 굽어 있는 탓으로 미국쪽에서는 나이아가라폭포의 옆면만을 볼 수 있으나, 캐나다 쪽에서는 폭포의 앞면에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나이아가라폭포쪽은 4년전 2박3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하늘에서 보는 나이아가라 동영상은

http://blog.daum.net/arakims/15888717

걸어가며 즐기는

http://blog.daum.net/arakims/15887949

관광선을 타고 올려다보는

http://blog.daum.net/arakims/15887304

 

따라서 보통사람들이 말하고 있어 유명해진 

나이아가라폭포는 미국에서 캐나다로 국경을 넘어가서 보게되는 폭포를 말한다.

하지만 

 

 

 

미국쪽의 버팔로 폭포도 나름대로 권장할 만한 관광지로 개발되어있으나

체류 시간이나 일정에 의해 나이아가라폭포만을 주로 즐기고 간다.

미국땅에서 다리를 건너면 캐나다로 건너 갈 수 있는데,

차량이든 보행자이든 다리 입구에서 간단한 입국심사를 거치면된다.

카나다로 갈때보다는 미국쪽으로 되돌아오는 입국심사가 더 까다롭다.

일반적으로 나이아가라폭포의 관광은

첫째, 걸어서 강변을 산책하며 즐기기

둘째, 유람선을 타고 폭포 가까이 돌아오기,

셋째, 카나다의 스카이론, 미놀타타워에 올라가서 내려다보기,

셋째, 여유가 있다면 헬리콥터, 열기구를 타는 방법이 있다.

폭포 바로 앞까지 들어가는 유람선은 3월 중순에서 10월 하순까지만 운행한다.

겨울에는 강과 폭포 주변이 눈과 얼음으로 뒤덮혀 배가 운항할 수 없다.

그러나 눈과 얼음이 덮혀 있는 겨울 폭포관광도 색다른 느낌을 준다고 한다.

 

 

밤이되면 온통 주위에 네온등이 켜지고,

레이져광선의 조명으로 낮에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장면을 느낄 수 있으며,

여름 성수기에 하는 불꽃놀이는 관광 분위기를 한껏 띄워준다.

겨울에는 물이 부분적으로 얼어 설국에서 피어오르는 안개구름으로

여름과는 다른 장대함을 느끼게 해준다.

매년 11 월하순로부터 1 달까지는 아가라 축제 오브 라이트(event of light)가 행해진다.

이때 폭포의 주변의 타워와 공원등이 크리스마스다운 장식으로 설경과 매치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나이아가라폭포 부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이 개발되어 있다.

나이아가라· 카지노. 슬롯 머신 3000대, 룰렛, 바컥반, 블랙잭등이 즐길 수 있는 카드· 테이블도 120대정도의 스케일로, 연중 무휴 24시간 오픈한다.

관광객은 원래 카지노를 목적으로 미국에서 국경을 넘어오기도 한다고 한다.

그밖의 유흥 오락시설이 대체로 잘 되어 있다. 관광을 위한 돈만 많이 가져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헬리콥터투어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웅장한 파노라마는 나이아가라 관광의 하이라이트로써

미국 버팔로, 이리호수, 웰란도 수력발전소,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 과수농장지대등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한국어 안내방송 설명과 함께 폭포위에서 360도 회전하며 내려다보는 폭포의 모습은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하고 멋진 추억을 만드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한다.

 

 

 

 

 

goat island 고트섬

고트섬은 나이아가라폭포와 버팔로폭포가 있게하는 중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연중 관광객들에게 개방되어 있는 곳이다.

피크닉을 위한 시설이 갖춰진 장소와 카페테리아 등의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숙박, 식사, 오락, 유흥시설이 있으며 헬리콥터 투어도 여기에서 한다.

고트 섬과 루나섬 사이에는 다리가 놓여져 있어 이 다리를 통해 건너 다닐 수 있다.

 

 

rainbow bridge 레인보우 다리

 

버팔로폭포수로 인하여 맑은 날이면 항상 다리에 커다란 무지개가 떠있는 것을 볼 수 있다.

rainbow bridge는 미국에서 캐나다로 건너갈 수 있는 다리로

캐나다 쪽의 코닥 타워 북쪽에 위치해 있는 다리이다.

레인보우 다리의 무지개는 버팔로 폭포에서 또는 전망대에서 잘 보인다.

나이아가라는 국경 마을 이므로 미국에서 강을 건너면 캐나다의 온타리오주로 가게된다.

다리의 중앙에는 두 나라 세관이 위치해 있다.

캐나다 입국시에는 이곳에서 간단한 입국 심사가 있기 때문에 여권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이곳에서 미국으로 재입국 하려면 반드시 캐나다로 건너가기 전에 비자가 몇번 유효한지를 확인해야 한다.

Vaild for 난에 Multiple라고 찍혀있다면 건너가도 되지만 one이라고 찍혀있다면

미국으로 다시 돌아 올 수 없다는 것을 사전에 알아야 한다. 그리 많지는 않지만....

 

나이아가라 폭포의 레인보우 다리는 수많은 신혼 부부들이

무지개꿈을 꾸면서 이 다리를 건너기 때문에 ‘허니문 레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며

맑은 날이면 다리의 이름대로 캐나다 폭포에 걸려 있는 무지개를 볼 수 있는데

다투어 기념사진을 촬영해간다.

 

 

 

skylon tower 스카일론 타워

높이 236m로 나이아가라에 있는 전망대 중에서 그 높이가 가장 높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의 절반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올라가면서 바깥으로 펼쳐지는 나이아가라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데

이 엘리베이터에서 나이아가라폭포의 주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시간 여유가 있지만 헬리콥터 관광을 못하는 분은 꼭 올라가보자.

 

 

스카일론 타워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나이애가라가 무척 아름다우며

이곳에서는 미국 폭포와 캐나다 폭포를 양쪽을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전망 타워 밖으로 나가면 바람 소리에 대화는 어렵지만

나이아가라는 물론 360도로 주변을 관망할 수 있다.

 

 

밤이되면 레이져빔을 받아 현란하게 쏟아지는

빛으로 연출하는 장관을 한눈에 들어오는 관람을 해보면

나이아가라폭포가 만들어내는 진면목을 느껴볼 수 있는 다시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imax theater 아이맥스극장

나이아가라의 아이맥스극장은 피라미드형의 독특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이 극장에서는 거대한 스크린(요즈음 더 큰 화면도 많아졌음)으로

나이아가라폭포에 얽힌 전설과 같은 이야기를 준비하여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원주민시대에서 시작하는 나이아가라의 전설과 역사,

모험가들의 이야기, 나이아가라에서 일어난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실제보다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다이내믹한 영상이 만들어내는 박진감에 매료되고 말 것입니다.

 

전망 타워 (Observation Tower)

버팔로폭포를 걸어서 관광하려면 입장료를 낸 후 즐길 수 있는데,

 

미국 쪽에서 두 개의 폭포를 관광할 수 있는 높이 86m의 타워이다.

전망 타워의 전망대로 올라가면 나이아가라 폭포의 일부분과

버팔로폭포의 전체모습을 조망해 볼 수 있으며,

미국 폭포의 박진감 넘치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와 장관을 이룬다.

 

 

타워 밑으로 내려가면 안개아가씨호의 승선장과

버팔로폭포의 중간 고지를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을 만난다.

폭포수를 만나면 미국인들은 흠뻑 즐기며 맞고(어째서 좋아하는지 공원의 분수에서도 알 수 있다.),

동양인들은 대부분 물맞이를 피하는 상반된 모습이 나타난다.

 

 

 

안개속의 숙녀호 (Maid of the Mist boats)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대한 폭포수가 낙하하는 지점 바로 앞까지 가는 유람선으로

폭포의 위력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스릴 넘치는 필수 코스이다.

타지 말라해도 당연한 코스로 정해진 듯하다.

 

레인보우 다리 앞에 승선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무료로 나누어 주는 비닐 우비를 입고 승선한다.

폭포의 낙수로 생기는 물보라로 인해 모든 소지품이 젖게 되므로

특히 카메라가 물에 젖지 않도록 지혜를 짜내어 촬영하려는 모습들이 다양하다.

 

 

 

 

2007년에 2박 3일 나이아가라폭포 관광,

2011년에 1박2일 버팔로폭포관광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였으며,

소개한 내용 이외에도 수 많은 관광꺼리가 있으나,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나 필요한 것으로 여겨지며,

더 이상 나이아가라에 오지 않아도 될 듯 싶다. 기다리고 있는 많은 관광지들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