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거미지기 시작하는
시골의 한적한 들판입니다.
황금 들녁이 가져다주는 풍요로움만한 것이
더 있기나 할까요?
햅쌀로 송편을 빚는 시골 어머님들이
으뜸입니다.
멀리 떠나 사는 아들딸들, 과일상자 한손 선물한상자 또 한손
아장아장 따라오는 손자손녀들
조용한 시골마을을 요란하게 흔들어대는
어떤 잔치보다 더 흐뭇함을 몰고 옵니다.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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