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생 수생식물로 한반도 만주등에 많이 분포한다.
붉은색과 흰색의 수련이 있는데
흰색 수련이 정갈하게 피어 있는 모습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폭 1미터 깊이 50센티미터 그리 크지 않은 물통에 심었던 것입니다.
겨울을 나면서 완전히 얼었던 기억이 있어서 금년에는 수련을 볼 수 없을 것 같았는데
강인한 생명력 탓인지 무성해진 잎 사이로 활짝 핀 모습입니다.
꽃가루를 흠뻑 뒤집어 쓰고
정신을 못차리는 새, 친구가 놀러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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