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교과서에서 사라졌지만, 나이든분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동요 '아침바다'
희망에 찬 아침바다를 주제로 하고 있지만, 웬지 쓸쓸함이 깔리는 것은
만선을 기대하고 큰바다로 나가시는 분 보다는
남아서 해질녁 고기 가득 싣고 오시게될 아빠 아니면 오라버니를 기다리는 사람의 마음이
가득 담긴 것 같다.
1993년도 4학년을 담임할 때 가창력이 풍부한 여학생이 있었는데
'아침바다'를 즐겨 불렀던 때가 기억이 난다.
'김화영 학생' 지금은 성악가가 되었을까? 아니면 가수가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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