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U.S.A/하와이 주

하와이의 명물 아쿠아리움

arakims 2008. 10. 7. 21:19

 

 

 

 

많은 수족관을 보아 왔지만

색감이 풍부하고, 생동감 넘치는 바다생물을 사육관리하는 모습은 정말로 놀라웠다. 본토관광에서 많은 수족관을 보았지만 하와이 수족관이 으뜸이었다.

수족관 안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생물들은 마치 각본에 의해 연출을 하는 것처럼 생돔감 넘치는 모습에 모든 관광객들이 넋을 잃을 정도였다.

기회가 있으면 동영상을 올리겠습니다.

 

 

애쿼리움이라고도 한다. 1853년에 영국의 런던동물원의 피시하우스가 최초의 수족관이다. 그후 수족관의 규모는 점차 확대되어 1870년대에 이탈리아의 나폴리수족관과 영국의 블랙폴수족관 및 독일의 프랑크프루트수족관이 세워졌다. 1886년에 미국 워싱턴에도 수족관이 세워짐으로써, 일반인들도 관람할 수 있게 대중화 되었다. 1928년에는 세계적으로 45개의 공공용 또는 상업용 수족관이 생겨났다. 그러다가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그 결과 다양한 종류의 수조가 만들어졌다

미국의 경우 30여 개의 수족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돌고래·물개의 쇼 등 이벤트 경향이 강하다. 유럽의 경우 100여 개의 수족관과 해양과학관이 있으며, 해양생태계의 연구와 보존 등 학문적인 경향이 강하다. 일본의 경우 도쿄의 우에노수족관을 비롯하여, 세계 유일의 기계수족관인 동해대학수족관 등 전국적으로 100여 개가 있다. 한국의 경우 1977년에 부산의 용두산공원에 최초의 해양수족관이 설치되었다. 그후 1984년에 서울타워해양수족관, 1985년에 대한생명63빌딩의 수족관이 제작되었다. 1997년에 해양생태계를 디오라마(diorama)나 박제로 표현한 대전국립중앙과학관, 컴퓨터기술로 가상체험을 할 수 있는 부산의 우주수족관이 개장되었다.

 

 

최근에는 코엑스(COEX : Convention & Exhibition) 지하몰에 해양탐험관이 개장되었다. 이것은 국내 최초로 터널형 구조로 설계되었고, 최대 규모의 테마형 수족관이다. 

수족관을 전시하는 것은 생명체를 사육·연구·보호하는 목적이 있고, 자연과 인간을 연결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하는 기능이 있다. 초기의 수족관은 단순하거나 종별로 분리된 형태로 전시되었다. 그러나 현재의 수족관은 바다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고자, 다양한 수조와 생태환경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그래서 현재 수족관들은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로서 여러 종의 바다 생물이 함께 어우러진 형태다.

전시수조의 내부나 외부 환경에 쓰이는 재료들도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인공으로 환경을 표현하고 있다. 새로운 소재와 재질로 인해 사실적인 생태환경을 연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수조를 설치와 관상 방식 및 규모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설치방식에 의한 분류로는 고정수조와 이동수조로 나눈다. 관상방식에 의한 분류로는 측면관상형수조, 상향관상형수조, 하향관상형수조(천정수조·수중터널)로 나눈다. 규모에 의한 분류로는 1종 또는 동종 수족의 수용이나 전시할 때의 개별수조, 다양한 수족군의 유영상태나 대형의 어류를 전시할 때의 대형수조, 수조 내의 물을 순환시켜 일정 방향의 조류를 만드는 회유수조가 있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 애쿼리움·터치풀 등 현미경과 렌즈를 이용한 수조와, 손으로 해양생물을 직접 만질 수 있는 수조 등도 있다. 

수조를 설계할 때는 안전성·수밀성·방청·수온유지·수질보존·조명·수처리 방법 등에 주의해야 한다. 그밖에 수압·해수, 대형 어류가 부딪힐 때의 하중, 수조의 크기와 재질, 수압 등의 요소가 고려된 방수재와 마감재, 어류에게 치명적인 독성과 부식 방지를 위한 재료의 선택 등도 고려해야 할 요소다.

세계 최초의 수족관은 프랑스의 보르도시에 1830년에 생겨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1853년에 런던동물원의 일부에 유리수조(

)를 이용한 수족실이 생겼기 때문에, 이것을 세계 최초의 수족관으로 치는 사람이 많다. 이 시대의 수조는 모두 지수조(

)였으나, 1860년에 W.A.로이드가 고안한 순환식 수조를 사용한 수족관이 파리에 생겼다. 그 후 1929년 미국 시카고에 생긴 셰드수족관은 203개의 수조를 설비하여, 현재도 세계 제1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건 도대체 식물일까? 동물일까?

관광객들마다 신기하게 생각하였다. 해마처럼 생긴 것이 풀잎들은 줄줄이 달고 있으며, 뭘로 움직이는지 그리 느리지 않은 수영 솜씨로 수족관을 헤짚고 다닌다.

아마도 풀잎처럼 달고 다닌 것이 모두들 지느러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문장)

그 빌딩은 근사한 수족관이 있고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가 있지요

The building has a nice aquarium and from its sky lounge you can have a bird's-eye view of Seoul.

 

 

하와이는 일본인가? 미국인가?

나는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길거리에 광고 안내 팜플렛이나 심지어는 신문들까지도 길거리에 무료로 배포되고 있었다.

상당히 많은 곳은 아예 일본 글씨로만 된 것을 진열한 곳이 많았다. 일본어 관광 안내방송은 너무나 익숙히 들어왔기에 하와이에서 일본의 힘은 막강하였으며 일본인들은 상당한 대우를 받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