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반남면에 고분이 아주 많이 있다. 한 둘이 아니고 무리지어 있다.
얼마전 고분에서 금관이 나왔다. 삼국시대를 공부하는 학도들끼리 지역 자랑을 하는데
신라에서 금관이 나왔는데 영산강 유역에서는 옹관이 나왔다고 한다.
금관은 머리를 장식하여 한나라의 위엄을 한 껏 자랑한다.
옹관은 큰 인물들이 죽어서 요즈음의 관 대신 옹기로 만든 집터에 안장되는 것이다.
그건 내부 이야기들이고
일본과의 역사 논쟁이 또다시 가열되고 있다. 이 무덤에서 출토된 것들을 고증해본 결과
왜의 역사적인 문물과 같은 것이 나왔다. 그래서 영산강은 일본의 역사를 품고 있다 한다니...
끝이 보이지 않는 한일 관계
독도영유권, 일제36년, 임나일본부설, 백제의 일본통치설, 일본관리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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