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꾸니 신사 참배를 마치고 돌아가는 일본의 유치원생들 모자, 옷, 가방, 손가방 모두가 통일되어 있다. 어려서부터 흐트러짐이 없는 교육을 받고 있다. 획일적인 교육이라 핀잔을 주면서 다양성의 장점이 돋보이기 전에 우리의 실정은 너무 흐트러져있다. 소풍을 다녀오면서 버스를 기다리는 초등학생들 복장이 대부분 통일되어 있지만 가방의 색깔은 여유가 있어 보인다. 수학여행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고등학생들 내가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닮았다. 적어도 고등학생들만이라도 교복을 입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약간 색상과 디자인의 변화를 준 일본 고등학생들의 교복입은 모습 교복이 저렴했으면 자유복을 입히자는 여론이 크지는 않았을텐데 악덕기업들이 교복을 너무 비싸게 만들어 팔아먹는 바람에 교복 물려주기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