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에 백범 광장과 함께 안중근 의사 광장도 있습니다. 나라 사랑하는 애국자들이 네번째 손가락을 단지 하면서 나라 사랑의 결의를 다지셨다는데서 '단지동맹' 이라고 불러주었다 합니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으셨던 안중근 의사님 자나깨나 나라 걱정 하신 뜻이 그분이 남긴 글귀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하루에 한번이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다는 말씀 여기에 새겨졌네요. 나라 사랑만 하시는게 아니시고 책을 많이 읽어서 앞을 내다보신 분이 되셨습니다. 네 이놈 이등박문 네 죄는 이런 것이렷다. 이등박문의 죄악 15개조 1, 대한제국의 민비 명성 황후를 시해한 죄요 2, 대한제국의 고종 황제를 폐위시킨 죄요 3, 을사보호 5조약과 7조약을 강제로 체결한 죄요 4, 독립을 요구하는 무고한 대한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