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들 영석(한아영)이와 딸 소현(백승민)이가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을 5박 6일 예약해줘서 호캉스를 즐기고 왔습니다. 서울역이 코앞에 있어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서울 웬만한 곳은 모두 다녀올 수 있어 좋았고 근처에 남산이 있어 둘레길도 돌아볼 수 있고 남대문 시장의 맛집을 들리기 쉬우며 덕수궁, 경복궁 등등 도보로 관람하기에 아주 좋았다. 남산 뷰에서 머무르기에 너무나 멋진 풍광이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오색 단풍이 물들고 있어서 남산 둘레길, 남산 타워를 오를 수 있어서 좋았다. 중국 공장들이 코로나로 멈춘 덕분일까? 서울에서 이렇게 맑은 날을 보게 되다니...... 야경도 동영상으로 올려봅니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 머무르시거든 꼭 남산 뷰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반대편 뷰를 얻으시면 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