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시 침이말라 성가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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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번호:6130 글쓴이: shiny
  날짜:2002/11/2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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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나 입술에 침을 발르고 부나요?

아님 건조한 상태로 부나요?

입술에 침을 바르고 부니까 어느 정도 하모니카가

잘 미끄러지는 것이 좋다가도 안 불던 음으로 넘어갈려고

하면 건조해서 입술의 마찰력이 증가하는 것이 적응이 안되네요^^;

• 답변

흐음~~
저두 그런 질문 받을때가 참 어렵더라구요~~~

우선 전 하모니카 불면서 그런고민을 해본적이 없었거든요
(바부...암생각없이 하모니카를 불었습니다... ㅜㅜ)


우선 입술이 너무 마르면 불기 힘드니깐 입술에 침을 두르구(이렇게 말하니깐 점 ... ㅎㅎ)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듣기에는 머 하모니카 불때 입술에 바르는 것두 있다고는 하는데요 머 그런것까지야 필요하겠습니까?

그리고 하모니카 열심히 불다보면은요
입안이 말라서 하모니카에 입술이 쩍쩍 붙을때도 있는반면
침이 너무 많이 나와서 주체를 못할때도 있거든요?
ㅜㅜ
두경우다 공연할때는 정말 곤욕이죠~~ ㅜㅜ

근데 보통은 첨에는 호흡법이 익숙지 않아서 입술이 마르는게 보통이구요
호흡이 익숙해지면 입술이 말라서 힘든경우보다 침이 너무 많이 나와서 힘든경우가 더 많은거 같더군요~~ ^^
요는 호흡법에 의한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익숙해질때까지...그리고 하모니카를 무는 방법이 잘못되었을때도 생각해볼수 있는데요..구멍하나를 물었을때의 입술이 공기가 나가는 부분말고는 하모니카와밀착이 되어서 공기 샐곳이 없어야 하거든요~~하모니카불면서 옆으로 공기 다 새나가는건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하모니카에 입술이 "척~~~"하구 꼬옥 붙어있어야 해요~~

 

 

처음에는 배워야할 것이 너무 많아서

한꺼번에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침이 너무 말라 성가시면

겨울철에 많이 쓰는

립밤을 살짝 바르고 해보세요.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복식 호흡이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