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로 화음을 연습할 때
가끔씩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장조 하모니카로
3도(3칸)화음을 연습할 때 시음 아래 라음이 와서
라음과 시음이 만나면 불협화음이 된다는 것입니다.
불협화음을 피하기위해
시음을 연주할때 만큼은 5도 또는 8도로
연주하라는 댓글들이 달리는 것을 가끔 보았습니다.
보통 5도(5칸 베이스)를 주로 많이 연주하는데
레음에 베이스를 넣으면
베이스가 라 시가 붙게 됩니다
8도 베이스를 넣어도 라 시가 따라 붙습니다.
불협화음 따지면 레음에는
ㅡ마시는 음이 라 시 레가 됩니다
베이스를 아예 넣지 말아야 합니다.
화음을 공부할 수록 하모니카에
불협화음 문제가 나타나고
단조 하모니카는 더 복잡합니다.
하모니카 음 배열 구조상 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런 말이 있죠?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불협화음 따지지 말고 즐겁게 연주 합시다.
많은 악보를 살펴보니 시음이 그리 많이
나타나지 않아서 신경 끄고
좋은 연주를 위해 노력하는게 더 낫다 싶네요~
ㅡ고향의 봄은 시음이 없고, 꽃밭에서는 1번.......
그런데
단조 하모니카를 생각해봅시다.
피할 수 없는 상황들이 더러 나오는 것을 봅니다.
가요에 많이 쓰는 Harmonic miner하모니카의 경우
불협화음 문제가 더 큽니다
솔음이 #5로 되어 있어서
3도, 5도, 8도 어떤 화음도 불협 화음이 됩니다.
베이스도 물론 어울리지 않아서
#5가 나오면 단음으로만 불어야 하는데
현실은 어떤가요?
대부분 신경 끄고 연주하는데
다양한 주법과 멜로디에 집중하여
멋지게 연주들 해 올리십니다.
그 소리가 불협화음일지라도
하모니카가 가지는 매력의 소리가 아닐까요?~~~
또 하나 세븐코드를 생각해 봅시다.
어울리는 화음에 불협화음 하나를 얹어서
만든 코드입니다.
비네타 반주 하모니카의 경우를 보면
윗줄에 주요 3화음이 배열되어 있구요
그 아랫쪽에는 세븐 코드를 배치해 만들었습니다.
실제 활용할때 많은 연주자들의 악보를 보면
5도화음(딸림화음)이 오면 5도7화음(세븐 코드)를
사용합니다.
제 경험도 세븐 코드로 연주하면
불협화음의 효과인지 화음소리가
크고 긴장감이랄까 하는게 생겨서 더 멋진 것 같아
따라서 많이 연주하는데 씁니다.
하모니카에서 시음이 자주 나오지만 않는다면
긴장감을 주려고,, 특별한 효과를 위해서
일부러 불협화음으로 연주 한다고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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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하모니카 구조상 불협 화음 문제가 생기는데
그런 소리가 하모니카만 낼 수 있는
아름다운 소리라 생각합시다.
악보를 안보고 부르는 경우
시음 자리를 외워서 쓰기 어려워서
그리해서 무시하고 화음 연주에 집중하고
대신
복식 호흡으로 충분한 호흡량확보
특히 3도 화음의 경우 서브톤 주법을 익혀
곱고 아름다운 소리 만들기
다양한 베이스기법을 연습하여
곡 전체의 흐름을 아름답게 하는데
더 신경을 집중하면 어떨까 합니다.
그래도 피하시고 싶다면
연주자님의 소신도 좋아 보입니다.
============
불협화음에 대한 좋은 이야기입니다~~~
불협화음 라와 시를 사용하는 것은
반드시 금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많은 음악 작품에서
불협화음 라와 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긴장감을 조성하거나 특별한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불협화음 라와 시는
일반적으로 조화롭지 않은 음으로 여겨져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음악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다른 음들과의 조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해야만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불협화음 라와 시를 사용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음악의 전체적인 분위기: 불협화음 라와 시는
긴장감을 조성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ㅡㅡㅡㅡㅡㅡ
하지만, 너무 자주 사용하거나
다른 음들과 잘 조합되지 않으면
음악 전체의 분위기를 흐릴 수 있습니다.
• 다른 음들과의 조합: 불협화음 라와 시는
다른 음들과 어떻게 조합되는지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집니다.
다른 음들과 부드럽게 연결되도록 사용해야만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 자신의 음악적 경험:** ㅡㅡㅡㅡㅡㅡ
불협화음 라와 시는 사용하기 어려운 음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음악적 경험과 실력에 맞춰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불협화음 라와 시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먼저 협화음을 사용하여
음악을 만드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악 이론을 배우거나 다른 음악가들의 작품을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불협화음 라와 시는 사용하기 어려운 음이지만,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음악에 깊이와 풍부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음악적 경험과 실력에 맞춰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불협화음의 역사 ㅡㅡㅡㅡㅡㅡㅡ
불협화음은 중세 시대까지는 음악에서 사용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르네상스 시대 이후 음악가들은
불협화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바로크 시대에는
불협화음이 음악적 표현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대 음악에서는 더욱 다양한 종류의 불협화음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12음열 기법이나 무조음악에서는
전통적인 조성 개념을 벗어나
자유로운 불협화음 사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불협화음의 예시 ㅡㅡㅡㅡㅡㅡㅡㅡ
불협화음은 다양한 음악 작품에서 사용됩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1악장:
1악장의 주요 동기는 바로 불협화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청취자에게 강렬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킵니다.
• 클로드 드뷔시의 '달빛'(Clair de Lune):
'달빛'은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다양한 불협화음을 사용합니다.
아놀드 쇤베르크의 '6개의 소품,
Op. 11': '6개의 소품'은 무조음악 작품으로,
전통적인 조성 개념을 벗어나
자유로운 불협화음 사용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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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같은 펜타토닉 음계를 사용하는
세계 여러나라의 토속 음악들에서는 불협화음 문제가 없습니다.
서양 음악은 7음계라서
파, 시가 있어서 불협화음이니 뭐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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