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입장료는 1,000원 노인 무료
우리의 역사를 단군조선,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여기까지만으로 많이들 기억하시는데
당당하게도 황제의 이름으로 대한 제국이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할 것입니다.
국운이 기울어져가면
아무리 황제나 관리들의 힘으로 버티어도
별 도리가 없습니다.
일본에 외교권을 빼앗겨
볼모로 잡혀버린
대한제국의 모든 활동은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역사적 가치를 상실했다고 보는
견해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기울어가는 국운에서도
당당하게 중국과 동등하게
황제임을 선포하고
세계만방에 대한제국 광무황제임을 선포하였다.
비록 듣기라도 하는 나라가 몇 나라 안되었지만
공허한 메아리 일지라도
조선을 마무리하고 대한 제국을 세운 것이다.
무늬뿐인 대한제국
6.25때 북한의 남침으로
낙동강까지 후퇴하였을때
부산으로 도망간 이승만 정권의 처지와 같았다.
풍전등화 같은 나라의 운명인데
대통령이라고 떠들어본들......
미국이 UN군을 데리고 오지 않았으면
이승만 정권이나
대한 제국의 말로나 도찐개찐.
역사는 돌고 돈다.
우리의 왕조들은
왜 그렇게 중국에만 매어살고
왕조를 인정 받으려고 애걸 복걸하고
민생을 내팽개치는 정치를 하였단 말인가?
조선의 대원군은
황실의 위엄을 드 높이기 위해서
경복궁을 대대적으로 보수하기로 하였는데
예산이 없어서
백성들의 원성이 자자하였으며
직 간접적으로 조선의 멸망을 초래하였다.
취지는 좋았지만
대원군이 경복궁으로 백성들을 괴롭히고
국운이 기우뚱하고
고종황제가 덕수궁을 창건하여
알게 모르게 빚을 많이 지게되어
결국은 국채보상 운동이라도 해서
기울어가는 나라를 일으켜보자는 움직임도 있었다.
정치는 황실이 말아먹고
애국지사들의 목숨
금모으기 운동 등등
애꿏은 국민들의 피땀을 요구하게 되었으나
그마저도 결국은 못된 대신들이
일본에게 나라를 바치게 되었던 슬픈 역사
너무 방대한 자료를
한페이지에 요약 정리하기 어려워서
사진으로 나열합니다.
찬찬히 읽어 보시면
대한 제국의 몸부림과
개화의 과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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