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가지 거리 낭만에 젖어 걷다가 배고픔을 느낍니다.
그래서 찾아 놓은 곳.
한국인들 입맛에 맞는 식당을 소개하면
입소문이 나서 유명해지기 시작합니다.
여기도 그런 집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어린 돼지 등갈비 요리 2인분을 시켰는데
맛과 양이 아주 적절합니다.
가격도 착합니다.
먹을 만 하다고 느꼈습니다.
요거하나 더 시켜 보았는데
별로 반응이 좋지 않더라구요.
크로아티아가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면서
드부로브니크의 한가한 해산물 요리집 한 곳이
한국인들에게 유명세를 탔습니다.
누가 소개 했는지 모르지만 깊숙한 위치에도
식당을 찾는 방문객이 많이 늘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도 모두가 한국 사람들 뿐....
그런데 유명해지면서 가격이 두배로 갑짜기 올렸습니다.
특별하지도 않아요, 입맛에 좀 맞다는 것뿐인데
메뉴 개발보다는
이때 돈 좀 벌어보자는 속셈이겠지요?
그나저나
평창동계 올림픽이 걱정이되네
숙박비가 지나치게 비싸다고 네티즌들이 안방 TV로 보고 절대 안간다고 난리들인데
숙박 시설 예약율이 30%에 그친다는 기사가 났어
적당한 가격 책정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하고
올림픽 축하 잔치가 되었으면해.....
그러나 오늘 블라트니체 식당은 착한 식당이었습니다.
이집은 예약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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