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골프 스윙을 위하여
기본이되는 동작을 살펴보겠습니다.
많은 프로님들이
조금씩 다른 기본 동작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저는 아래의 7단계를 확신을 가지고 선호합니다.
1. 어드레스 (Adress)
스윙을 위하여 자세를 취하는 상태이며
목표방향으로 몸(발, 무릎, 어깨)의 정렬과
올바른 중심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드레스 시 클럽과 몸을 연결하는
그립은 정확히 가볍게 잡도록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가벼운 그립잡기는 부드러운 스윙 궤도에 큰 영향을 주며,
좋은 임팩트의 기본이 됩니다.
2. 테이크 어웨이 (Take away)
스윙 아크 크기를 결정하는
스윙의 중요한 두번째 단계입니다.
스윙 아크가 커지면 부드러운 스윙의 여건이 마련되며
비거리가 늘어나는 스윙의 바람직한 자세입니다.
클럽을 타켓 반대방향으로 스윙을 시작하는 동작을 취하며,
테이크 어웨이 시
몸통, 어깨와 팔의 유기적 움직임을 가져야 하며
손이나 팔이 아닌 어깨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백스윙 (Back swing)
상체의 꼬임을 주어
헤드의 위치 에너지를 충분히 확보하는 단계입니다.
백스윙 시에는 어깨가 충분히 회전하여야
만족할 수 있는 비거리를 기대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스윙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만 백스윙(스윙 아크)을 무리하게 늘리려고 하면
균형을 잃을 수 있으니
숙달 정도나 자신의 조건을 고려합니다.
몸의 균형과 꼬임이 유지된 상태에서
왼쪽 어깨가 오른발까지 올 수 있도록 합니다.
무리한 백스윙으로 세게 때리지말고
체중이동과 힙턴으로 헤드에 가속을 붙여
거리와 방향에 도움을 얻도록
스윙은 부드럽게,
헤드는 원심력과 회전력을 증가시키려고 노력하는게 좋습니다.
http://tv.kakao.com/v/374630010
http://tv.kakao.com/v/375651412
4. 다운스윙 (Down swing) = 체중이동(weight shift)과 힙턴
체중이동을 연결한 힙턴으로
임팩트를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게 하는 단계입니다.
체중이동이 이루어지면서
헤드가 아래로 내려오는 자세가 되어
다운 스윙시 팔이 자주 지나가는 길로 접어들게 되는데
이는 정확한 임팩트의 지름길이 됩니다.
체중이동에 의한 힙턴을 활용하면
다운스윙때 코킹이 풀리지 않고 헤드가 내려왔다면
임팩트 순간에 코킹이 풀리는 힘+힙턴에서 생기는 힘+오른손으로 밀어주는 힘+상체가 풀리는 힘
부드럽게 스윙을 해도 원하는 거리는 충분히 날아가게 됩니다.
다운스윙 시에는 하체가 리드하는 스윙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때 무리한 상체의 힘(또는 코킹 미리풀림)은 뒤땅, 슬라이스, 훅을 발생시키게 되고
임팩트 이후 원할한 로테이션에 방해가 되며
손목의 각도 또한 최대한 유지를 하여 내려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전운동이 충분히 일어나게 머리 고정합니다.
https://youtu.be/5rbJvmZOigc (체중이동후 힙턴)
http://tv.kakao.com/v/302246381
https://youtu.be/UBokmJ2WmfM(체중이동)
https://youtu.be/1xWImcUFjPc?t=91(힙턴을 쓰는 찬스)
5. 임팩트 (Impact)
Impact is the rehersal of the adress.
You must be to stay behind the golf ball.
체중이 왼쪽으로 충분히 실리도록 하여
정확한 볼의 타격이 이루어지는 결정적인 단계이다.
어드레스 때의 척추 각이 무너지지 않도록 유지하고
임팩트 이후
헤드가 빠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좋습니다.
체중이동과 힙턴에 의한 임팩트는
다운블로우를 쉽게 해줍니다.
https://youtu.be/STC5t3UG-i0(추천)
http://tv.kakao.com/v/374629490
http://tv.kakao.com/v/375138101
6. 팔로우스루 (Follow through)
충분한 팔로우스루는
임팩트 이후 볼이 목표 방향으로 날아갈 수 있게 하며
거리 확보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게하는 단계입니다.
충분한 체중이동이 선행되지 않으면
만족할 만한 팔로우스루가 일어나지 않고(뿌려지지 않고?)
목을 빨리 감아 돌아가는 단순한 피니시로 연결되고 맙니다.
시선은 여전히 볼의 위치에 고정하고 있는 것이
미스샷 방지에 도움이 되며
양팔은 로테이션과 함께 타겟 방향으로 뻗어주는 동작입니다.
https://youtu.be/3HOV_OuyHlY(김현우)
https://youtu.be/kpBKqBOIu_Q(심짱)
7. 피니쉬 (Finish)
스윙이 마무리 되는 단계입니다.
골퍼의 전반적인 스윙 가늠할 수 있습니다.
체중을 왼쪽으로 완전히 싣고
타겟을 향해 균형 잡힌 자세로 마무리 합니다.
피니시의 결과를 보고
스윙이
가파르게 이루어졌는지(아이언 종류)
플랫하게 이루어졌는가(드라이버, 우드 종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http://tv.kakao.com/v/73103380
골프 스윙의 7 단계를 정리해 보았는데,
기본 동작의 원리를 응용한
나만의 스윙 루틴을 만들어 두는게
가끔씩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방지할 수 있고,
부드럽고 체력소모가 적으며
연습량에 의해 실력이 누적되는
즉 모닝의 주인이 에쿠스의 주인공이 되어 갈 수 있습니다.
잘못된 스윙자세로 생각없이 휘두르다보면
연습량이 늘 수록 나쁜 스윙자세가 심화될 수 있고,
부질 없는 노동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즐기면서 자연스러운 골프 스윙을 만드는 노력을 기울이다보면
상급자로 발돋움하는
지름길이 아닐까 하는 바램으로 정리해봅니다.
골프 스윙을 간단히 정리하면
몸에 충분한 꼬임을 주었다가(coiling)
그 꼬인 힘이 다시 풀리는 힘(uncoiling)을
체중이동과 힙턴을 이용하여
좀더 강한 원심력과 회전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임팩트를 만들어
볼을 클럽에 맞추어
똑바로 원하는 곳으로 쳐내는 운동입니다.
골프 스윙을 배우면서 그리고 알게 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체중이동(weight shift)와 턴(turn, 회전) 인것 같습니다.
이와 비슷한 용어로는 코일/언코일(coil/uncoil)도 있구요.
원포인트 레슨을 받다보면
"다운스윙 시 체중이동을 먼저 해라.',
'힙턴을 충분히 해라.' 등의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골프 공은
세게 쳐서 멀리 보내려다
다양한 변수를 만나 실패하는 것보다는
스윙 아크를 크고 부드럽게하여
빠르게 달려가는 헤드를
클럽의 스윗스팟을 맞추어 보내는 것이
원하는 방향과 목적지에 떨어뜨릴 수 있게 됩니다.
내 몸에 맞는 골프 스윙 7단계 - 연습편 제2탄 http://blog.daum.net/arakims/1595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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