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물류 중심지였던 오타루
지금은 쇠락하여 빈 창고만 가득하게 되었다.
관민이 합동으로 관광지를 조성하여
오늘의 관광 오타루를 이룩하였다.
운하는 폐쇄되기에 이르렀으나 잘 정비하고
빈 창고들은 카페, 레스토랑, 쇼핑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겨울 눈이 많이 쌓인 운하를 많이 소개되었는데
겨울 풍경은 오타루 보다는
삿뽀로 오도리 공원에서 열리는
얼음축제가 더 멋있을 것 같다.
안내판을 보면서
마지막 오타루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깃발 관광팀이 한무리 지나가고 나니
일대가 조금 한산해졌습니다.
모두들 운하 기념 사진 촬영하느라
자리 차지하기 힘들었습니다.
일본여행은
언제 어딜 가나 깨끗합니다.
달려다니거나 소란을 피우는 사람이 없습니다.
차분하게 일정을 소화시킬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여건이 마련된다면
다시 찾아보고 싶은 곳이 일본입니다.
그러나
여행지로서 만족합니다.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웬지 누군가의 질서를 위한
눈초리가 무섭습니다.
감시받는 듯한 느낌으 들어서요.
오타루 운하 크루즈선을 타기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있다.
많이 붐비는 것 같지는 않았다.
요금은 1인당 1500엔
운하 크루즈선은 역시 야나가와 뱃놀이(돈코부네)가 멋있었다.===>http://blog.daum.net/arakims/15959226
오타루 운하 끝나는 지점에서
좌회전하여 직진하면
오타루 역이 나온다.
'= 일본 Japan > 오타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타루 대정초자 유리세공품 가게 (0) | 2016.10.02 |
---|---|
오타루에서 점심을 (0) | 2016.10.02 |
오타루 오르고르당 - 이 곳은 선물용 오르고르를 파는 가게입니다. (0) | 2016.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