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장소가 좋았다.
한식은 이런 곳에서 먹어야 제멋이 나려니 하는 식당이었다.
양쪽 창문을 열어두니 시원한 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한국정원이 눈에 들어온다.'
연잎밥 정식을 부탁했는데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깔끔한 한상이 차려졌다.
맛과 멋에서도 뒤지지 않는 푸짐한 한상이었다.
한가하고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마련해준
한정식집에 고마운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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