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스팸문자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모든 금융관련 활동을 하려면 한 항목이라도 동의하지 않으면
즉시 거부된다는 것을 알고 말한건지 모르고 말한건지
큰 이슈가 있으면 내부적으로 모여 대책회의에서 검토를 하고
대응 방향을 정하게 마련입니다. 말하자면 창구 일원화가 이루어진 뒤의 발언이라는 겁니다.
그러지 않았다 하더라도 분위기에 따라 발언 방향이 정해지기 마련입니다.
현오석이 한테 물어볼걸 그러지 않고
금융사의 입맛대로 동의 해주고 신용카드도 만들고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정보가 얼마나 많이 새 나갔을까요?
이 사건이 터진후 스팸 문자는 더 많이 오고 있습니다.
뭔가 낌새를 차린 모양입니다. 혹시 스팸관련 입법이 강화 될지 모른다는 강박관념에서인지
오늘은 새벽에 2통 아침에 2통이 날아옵니다.
개인적으로 화투놀이도 못하고, 인터넷 게임은 더욱, 인터넷 도박은 알지도 못하는 상태인데
어디서 내 번호를 알아내었는지 계속 날아옵니다.
요즘 할일이 없어서 집에 있습니다. 그런 정보를 알아 차린 것 같습니다.
집에 있으니 게임, 도박이나 하라고 그런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맞춤형 개인정보가 새 나갔다는 추측입니다.
명절 연휴기간 온 것들입니다.
예전에는 '오빠^^오늘어떼^^'이런 문자가 많이 왔는데
나이와 은퇴를 알아차렸는지
도박에 관한 문자가 대부분입니다. 이제 오빠는 갔나 봅니다.
맞춤형 정보에서 제외되었나 봅니다.
스팸 등록을 해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저기 캪쳐화면에 나온 번호는 진짜 번호가 아니기 때문에 스팸 등록이 되지 않나 봅니다.
박수도 마주칠 손이 있어야 소리가 납니다.
게임업자와 통신사
게임업자는 스팸으로 보내야 법망을 피하고 영업을 할 수 있으니까
통신사는 약이든 독이든 좋다. 돈만 벌면 되니까 하면서 스팸을 묵인해 줍니다. 문자 발송량이 수입의 양이니깐
그런데 여기는 3박자가 맞아 떨어집니다.
게임업자와 통신사가 박수를 치면서
누군가, 무슨집단에 로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익명으로 문자를 발송하면
뻔히 누군가는 피해를 볼 것이라는 것을 모를까요? 입법하는 사람들이?
서로 서로 좋자고 하는 일이 보통이지요
그래서 그런 통신관련 법들이 통과되는 것이지요.........
이번에 정말로 고쳐져야 합니다.
개인정보 함부로 쓰기
스팸으로 문자 보내면 엄하게 처벌하기
제3자에게 개인정보 넘기는것에 대한 동의를 강제로 받아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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