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한바탕 몰려가고 나니 흙먼지가 깨끗이 사라져
누런 나뭇잎들이 푸른빛을 한껏 눈부시게 흩어뿌리는 날입니다.
델리 골프 연습장 입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보입니다.
경비병이 호출해주었는지
손님이 있음을 알아차리고 카트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고객을 태우고 들어갔다 나옵니다.
환영의 입간판을 크게 만들었네요.
그리고 차단벽도 완벽합니다.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서 그런지 웬만한 곳에는 반드시
경비병력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클럽하우스도 제법 잘 갖추어졌습니다.
깨끗하고 조경이 제법입니다.
모든게 수공예품입니다.
50개들이 연습구 한 바구니에 3,000원선
푸른 잔디밭에 마구 쳐도 좋습니다.
필드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흩어진 볼 수거는
길고 커다란 와이어를 이용하여 한꺼번에 쓸어 담아 옵니다.
그시간이 오면 잠깐 휴식을 합니다.
아주 숙달된 관리인이 하므로 금새 끝을 냅니다.
주변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조경수와 함께 어울리는 잔디밭
신축중인 숙소
연습장이 이처럼 멋진 경우는 미국에서나 볼 수 있는데
사실은 가까운 곳에 골프장이 있어
그시설을 이용한 연습장이라 잔디에서 가능하다는 결론입니다.
연습이 끝나면 카트맨이
입구에까지 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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