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과 대화놀이를 통한 중국어 회화능력 기르기

 

학생들을 가르치기위해

중국어 30문장을 문답식으로 외웠습니다.

주변에서는 제법 중국어 한다고 칭찬을 합니다만....

중국어 원어민을 만나면 얼마가지 않아서

말문이 콱 막히는 것을 보면

 

영어권 원어민을 만나면 몇마디하고

말문이 역시 막혔던 상황과 흡사합니다.

 

그 이유는

중국어로 나이. 이름, 고향을 묻는 문장같은 경우는

한번으로 만족하는 문장들입니다.

그러나 그런 문장들 역시 외우기 어렵습니다.

 

원어민 두번 만나면 말문이 당연히 막힙니다.

배우는 입장에서보면

물었던 문장 또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해도 말문이 터지지 않는 입장 아닐까요?

 

돈과 시간 낭비하지 말고

여기 적절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남자인형은 왕홍, 여자인형은 시아오잉으로 이름을 붙이고

내가 알고 있는 문장으로 묻고

답변 가능한 문장으로 답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원어민과 대화도 부드럽게 진행이되고

반복해서 연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꾸준히만 한다면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일상의 대화를 익힐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나중 대화 동영상 올리겠습니다.

 

영어 일본어로도 시도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