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야생화/♣ 나무 정원수┓

은목서 - 10월의 향기

arakims 2009. 10. 12. 10:08

 

 

은목서는

눈에 띄지 않는 작은 꽃이 잎자루에 피어있으므로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강렬한 향기에 그냥 지나치기 어려울 듯)

향기만 느끼고 지나치기 쉽다.

 

잎은 마주나는 모양이며 긴 타원형이며 일반적인 나무의 잎모양이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거나 밋밋한 경우도 있다.

잎의 길이 7∼12cm, 폭 2.5∼4cm이다. 잎맥은 약간 오목한편이며

뒷면을 보면 잎맥이 뚜렷하게 보인다.


꽃은 2가화()로 10월에 피고 황백색이다.

잎 겨드랑이에 꽃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형상이며

꽃받침과 꽃잎은 4개로 갈라져 있고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비슷한 나무로 금목서가 있는데

등황색 꽃이 피기 때문에 붙은 이름인 것 같다.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상록 대관목으로

   원산지는 중국이며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