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성지순례

하늘에 떠 있는 수도원 메테오라

arakims 2025. 2. 21. 08:20

들어가기 전에

성지 순례길에서 서울의 교회에서 오신

성도님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많이 반가웠습니다.

 

나이는 우리와 비슷한 7학년들인 것 같은데

모두들 광채 피부를 가꾸고 오신듯 했습니다.

조금더 명품을 많이 준비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비슷한 우리 미국의 7학년들은

너무나 수수한 촌 색시들의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한국 너무나 잘 살고, 여유롭게 즐기고 사십니다.

미국의 한인들은 미국인들을 닮아가기 때문인지

아주 검소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불평하지 말고

만족하는 삶을 더 찾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메테오라: 하늘에 떠 있는 수도원

메테오라는

그리스 중부 테살리아 지방

트리칼라 주에 위치한

신비로운 수도원 지대였다.

‘메테오라(Meteora)’라는 이름은

그리스어로 ‘공중에 떠 있다’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이 지역의 수도원들은

실제로 하늘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거대한 암석 기둥들은 평균 300m,

가장 높은 것은 550m에 이르렀으며,

그 꼭대기에 위태롭게 자리 잡은 수도원들은

자연과 인간의 경이로운 합작품이었다.

메테오라에는

원래 24개의 수도원이 있었으나,

현재는 6개의 수도원만이 남아 있었다.

수도원들은

14세기부터 16세기에 걸쳐 건립되었으며,

그리스 정교회의 중요한 성지로 자리 잡았다.

수도사들은 외부의 침입과

세속적 영향으로부터

신앙을 지키기 위해

이러한 험준한 곳에 수도원을 세웠다.

과거에는 수도원에 오르기 위해

줄사다리나 바구니를 이용해야 했으나,

현재는 계단과 다리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메테오라는

단순한 수도원이 아니라,

신앙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성스러운 장소였다.

황량한 벌판 위에

우뚝 솟은 바위 기둥들과

그 위의 수도원들은

인간의 신앙심과 도전 정신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역사적 유산이었다.

결론

아토스산과 메테오라는

그리스 정교회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신성한 장소로,

현대 문명과는

동떨어진 경건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었다.

아토스산은

철저한 금욕과 기도를 실천하는

수도원의 삶을 이어가고 있었으며,

메테오라는

하늘을 향한

인간의 신앙심을 상징하는 장소로 남아 있었다.

두 곳 모두

인류가 남긴 위대한 유산이자,

영적인 평안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곳이었다.

 


이번 성지순례 길에서는 훗날을 위하여

정말로 많은 사진을 찍어왔는데

스마트폰으로 담아 오기에는 많이 부족하였습니다.

이 블로그에는 유명한 작가들이

고성능 카메라로 촬영한 우수한 사진을 통해서

현장의 느낌을 잘 전달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성지 순례길 노래인데

작사가 가장 어려웠었는데 1주일 넘게 고치고 다듬었습니다.

작곡은 여러 AI들에 부탁을 했는데

아직은 완성도가 높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그중 가장 좋아보이는 것으로 골라 소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