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교회에서 생각했던 성경 말씀들
에베소 교회 (Ephesus)
에베소서 4:2 -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며"
에베소 교회는 사랑과 연합의 중요성을 깨닫고 서로를 용납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야 했습니다. 바울은 교회 안에서 사랑을 실천할 것을 권면하며, 서로에 대한 인내와 겸손을 강조합니다.
서머나 교회 (Smyrna)
로마서 8:37 - "그러나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는 이라."
서머나 교회는 박해와 고난 속에 있었으므로, 바울은 그들에게 고백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든 고난을 이겨낼 수 있음을 믿으라고 격려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들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확신시킵니다.
버가모 교회 (Pergamos)
고린도후서 10:4 - "우리의 싸움은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이론을 파하고"
버가모 교회는 우상 숭배와 타협의 위험에 직면해 있었으므로, 바울은 그들에게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라고 당부합니다. 믿음의 전투에서 그리스도의 승리를 확신해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두아디라 교회 (Thyatira)
갈라디아서 5:1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으니 그런즉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말라."
두아디라 교회는 죄와 유혹에 빠져 있을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바울은 그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찾고 죄의 종으로 살아가지 말라고 촉구합니다. 은혜 아래에서의 자유로운 삶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사데 교회 (Sardis)
빌립보서 3:13-14 -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는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달려가며"
사데 교회는 신앙이 죽어 있었기 때문에, 바울은 그들에게 과거를 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을 당부합니다. 신앙을 다시 되살리고, 끝까지 목표를 향해 달려가도록 격려하는 메시지입니다.
필라델피아 교회 (Philadelphia)
고린도후서 12:9 - "나의 은혜가 네게 족하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해짐이라."
필라델피아 교회는 소수의 교회였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고난 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음을 바울은 확신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약함 속에서 능력을 주시며, 그 은혜가 그들에게 충분히 있음을 강조합니다.
라오디게아 교회 (Laodicea)
빌립보서 4:11-12 - "나는 궁핍함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형편에든지 자족하는 법을 배웠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물질적으로 풍요로웠지만, 영적으로는 가난함을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자족의 삶을 강조하며, 외적인 풍요와 내적인 만족이 다르다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또한 진정한 부유함은 하나님 안에서 자족하는 마음에서 온다고 가르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