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성지순례

성 소피아 사원에서 믿음의 빛이 보였다.

arakims 2025. 2. 20. 10:35

성소피아 박물관에서 믿음과 구원의 길을 걷다

성소피아는 하나님의 지혜를 상징하며,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지혜의 구현으로 나타납니다.

이스탄불에 위치한 이 성당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건축 작품 중 하나로,

비잔틴과 오스만의 영향을 받으며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의 명령으로

532년에서 536년 사이에 건축된 성소피아는

수세기 동안 종교적이고 문화적인 변화를 겪었다고 합니다.

거대한 돔과 섬세한 모자이크,

높이 솟은 대리석 기둥은 신에 대한

지속적인 믿음을 떠올리게 하며,

성소피아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깊은 영적 의미를 지닌 신성한 장소인듯 싶습니다.

구원과 믿음에 대한 개념을 되새기면서

나는 사도 바울의 말씀을 떠올립니다:

"너희가 그 은혜로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8).

 

성소피아의 웅장한 건물을 앞에 두고 서면,

믿음, 은혜, 구원의 연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는 사도 바울이 말한 대로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인 은혜를 상기시켜줍니다.

성소피아를 방문하는 것은 단순히 역사적 여정을 넘어,

마음의 순례이기도 합니다.

사도 바울의 로마서 10장 9절의 말씀처럼:

"네가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고백하고,

네 마음으로 하나님이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

 

성소피아의 신성한 공간을 거닐다 보면,

이곳에 깃든 기독교 믿음의 깊은 유산을 받아들이며

믿음의 선언이 더욱 굳건해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이번 성지순례 길에서는 훗날을 위하여

정말로 많은 사진을 찍어왔는데

스마트폰으로 담아 오기에는 많이 부족하였습니다.

이 블로그에는 유명한 작가들이

고성능 카메라로 촬영한 우수한 사진을 통해서

현장의 느낌을 잘 전달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성지 순례길 노래인데

작사가 가장 어려웠었는데 1주일 넘게 고치고 다듬었습니다.

작곡은 여러 AI들에 부탁을 했는데

아직은 완성도가 높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그중 가장 좋아보이는 것으로 골라 소개 합니다.